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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김천 황악산 등산 - 직지사

by 뉴런비 2023. 4. 26.

김천 황악산을 찾아갑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에 속하는 산으로

이번에도 역시 월드비전기부 하이킹을 같이 합니다.

 

등산 코스는 가장 짧게 등산할 수 있는 운수암 코스를 선택합니다

추풍령 휴게소에 있는 추풍령 IC를 지나 직지사를 향해 갑니다.

내비게이션에 직지사 정문 매표소 또는 직지사 주차장을 검색 후 가는 것이 좋습니다.

직지사 정문에서 요금을 결제 후 통과하면 직지사 입구에 주차가 가능한데

운수암 까지는 편도 1차선의 좁은 차로로 약 5분 정도 올라갑니다.  운수암 바로 아래

약 20여 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이 있으며,  이곳에서 출발하는 것이

최단 코스입니다.


                                                                                  직지사 주차장

 

 

운수암 주차장
등산로 입구 안내판 정상 까지 3,000 M

 

등산을 시작합니다.  산이 점점 싱그러운 초록으로 물들어 갑니다

 

초입부터 다소 경사가 있는 구간 약 800M를 올라갑니다.  이곳까지가  가파른 구간이며,  이 이후에는 비교적 

천천히 고도를 올리므로 어렵지 않은 산행이 됩니다.

황악산 정상과 괘방령으로 갈라지는 구간.
정상 1,580M 전 안내판

 

중간중간 계속 정상까지 남은 거리를 친절하게 안내해 줍니다.

정상 610M 전에 도착하면 드디어 조금 주변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정상을 향해 다시 출발합니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합니다.

정상 높이는 1,111 M.  그래서 흔히 빼빼로 산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정상 부분에는 다소 추우며,  옅은 운해가 깔려 있어서 멀리 까지 보이지는 않습니다

1,111M 정상석
월드비전 기부 하이킹

 

정상에서 서쪽방향 뷰

하산을 시작합니다. 원점 회귀를 위해 은수암 방향으로 내려가는 데 드디어 하늘이 걷히고 아름다운 산그리메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상에서 동쪽방향 뷰


하산 후 직지사를 둘러봅니다.  절의 규모가 작지 않으나 매우 안정적인 느낌을 주는 사찰입니다.  봄철에 산사를

방문하게 되면 산속의 푸르름과 사찰이 어우러져서, 자연과 인공이 공존하는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운수암에서 정상까지 오르는 최단 코스는 왕복 6 KM 구간으로 등산 1시간 30분,  하산 1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직지사 정문에서 출발하면 약 2.7Km 를 임도를 통해서 올라야 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립니다.  좁은 길이지만

자차로 오르게 되면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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