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 서울근교 추천산, 짧은 등산, 탁트인 조망

인천지역에서 가장 유명한 산중의 하나인 계양산에 올라갑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인천 지하철 1호선 계산역을 이용할 수 있고,

자차 이용 시는 계양산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있습니다.

계양산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계양산성 박물관 쪽으로 조금만 이동하면 계양산 들머리가 나옵니다

들머리에서 돌계단을 바로 올라가면 복원 중인 계양산성에 이르고 이곳에서 정자방향으로 올라갑니다.

길은 매우 단순해서 보이는 방향으로 직진만 하면 정상에 다다를 수 있습니다. 정자를 지나서 언덕을 넘어가면

약간의 내리막이 나온 후 이후 계단산으로도 유명한 계양산의 계단이 나옵니다.

정상전 마지막 계단에 726개의 계단 표시가 적혀 있습니다.

계단을 올라가며 충분한 허벅지 운동을 마치면,

높지는 않아도 사방이 탁 트인 시원한 전망을 자랑하는 계양산 정상에 도착합니다.

전날 비가 내리고 새벽까지 이슬비가 내린 후 맑게 개인 날이어서 , 가시거리가 매우 좋았고,
계양산 주변 조망 또한 더할 나위 없이 멋있는 날이었습니다.

인천방향, 김포방향의 저 멀리 서울방향까지 매우 뛰어난 조망을 자랑합니다.

계양산은 도심 야경이 좋기로도 유명한 산입니다.

하산은 원점 회귀합니다

하산 도중 둘러본 계양산성의 푸르름은 마치 외국에 온 듯 한 아름다움을 보입니다.

등산소요시간은 등산 55분 , 하산 40분 이 소요되었습니다

계양산은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가능하고,

짧지만 확실한 다리 운동을 보장하고,

정상에서의 뛰어난 전망을 자랑하는 산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