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유명한 남한산성이 있는 남한산에 올라 봅니다.
성남과 광주경계에 위치하며 주로 성남에서 남한산성을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남한산성 자체가 유적지여서 주변에 주차장과 식당가가 많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정상을 가지 않더라도 산성 및 산성 주변 조망을 위해서 많이 찾는 곳입니다.
이번에는 정상을 가기 위해 여러 코스 중 3코스를 따라 진행합니다.
주차는 3코스 시작점과 가장 가까운 중앙주차장에 하고 출발합니다.
남한산성 중앙주차장에 주차하고 나오면 바로 이정표가 보이고 산성리 보건진료소, 벌봉, 현절사 방향으로 진행합니다.
조금만 올라가면 바로 현절사가 나오고 현절사 왼편으로 진행하면 이정표가 보입니다.
중간중간에 3코스라는 안내표가 있어서 길 찾기는 용이합니다.
본격적인 등산로가 나오고 길지는 않지만 경사로를 따라서 올라가다 보면 5코스와 만나게 됩니다.
5코스와 만나는 지점에서 우측 벌봉방향으로 계속 진행합니다.
이곳에서 조금만 올라가면 벌봉 방향 이정표가 나옵니다.
이정표를 보고 좌측으로 제3암문을 통과해야만 정상으로 갈 수 있습니다
산악회에서 안내표도 붙여 놓아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제3암문을 지나 약 500m 정도 진행하면 좌측으로는 벌봉 방향, 우측으로는 정상 방향 갈림길이 나옵니다.
이정표를 지나서 조금만 지나면 정상석이 있습니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플러스에 속하는 남한산 정상은 벌봉 방향으로 진행해야 찾을 수 있습니다.
매우 더운 여름 한낮의 산행이라 정상석 인증만 하고 바로 하산합니다.
제3암문까지 다시 돌아온 후 원점회귀 할 수 도 있으나, 3코스 순환을 위해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남한산성 좌익문(동문)에서 도로를 따라 약 5분 정도 올라오면 중앙 주차장에 도착하게 됩니다.
인근식당에서 식사 시 주차비 50% 할인 혜택도 있습니다.
남한산성은 여러 가지 코스로 관람이 가능하며, 가볍게 산행하기 좋은 산입니다. 정상을 가기 위해서 최단 코스로
망월사에서 진입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번 산행은 등산 50분 하산 40분이 소요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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