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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여행

북한산 백운대 비온 뒤 멋진 하늘 - 최단 코스로 오르기

by 뉴런비 2023. 9. 22.

북한산 정상 백운대를 오르는 최단 코스는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시작하는 코스입니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 앞에 주차장이 있습니다.  크지는 않지만 오전에 일찍 가면 충분히 주차

가능합니다. 요금은 무료입니다.  탐방지원센터 옆에 깨끗한 화장실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을 이용 시는 지하철 우이신설선 우이역에서 내려서 도보로 올라와야 합니다.

거리는 약 2.4 km 도보로 약 40-50분 정도 걸리므로 택시로 올라오기도 합니다.

 

 


 

백운대 탐방지원센터에서 백운대 까지는 약 1.9 km / 편도 1시간 30분 코스입니다.

 

코스별 난이도 - 북한산 국립공원 홈페이지 제공

 

북한산 탐방지원센터에 주차를 하면 바로 앞에 등산로 입구가 있습니다.

 

주차장
탐방로 입구

길은 단순하며 하루재, 인수암, 백운산장, 북한산 암문을 지나 백운대 정상까지 가는 코스입니다. 

 

산행 초반부터 잘 만들어진 돌길을 따라 지속적으로 하루재 까지 지속적으로 올라갑니다.

등산로
등산로
이정목
등산로
하루재에 있는 탐방로 안내도
하루재 우측의 영봉 가는 길

하루재에서 우측으로 가면 영봉이 나옵니다.  영봉까지 거리는 짧으나 비교적 가파른 길을 올라가면

인수암이 잘 조망되는 멋진 조망터에 이르게 됩니다.

 

하루재에서 잠시 평지와 내리막길을 가면 인수봉이 보이고 곧이어 특수산악구조대와 인수암에 도착하게 됩니다.

백운대 방향 내리막 길
인수봉이 보이기 시작하는 지점
이정목
인수봉
북한산국립공원 특수산악구조대
인수암 - 좌측으로 백운대 방향
인수봉을 배경으로 한 인수암
백운대 방면 진행 방향
인수봉 설명판

인수암을 지나면서 좌측으로 진행합니다.  백운산장까지 조금 더 심해진 경사와 데크계단이 나옵니다.

 

데크계단
서울방향 조망
북한산장 전 마지막 데크계단 초입
백운산장

 

현재는 운영하지 않는 백운산장에는 쉼터와 마지막 화장실이 있습니다.  쉼터를 지나서

북한산 암문까지 약간 바위가 있는 약간 가파른 길이 시작됩니다. 조금씩 난이도가 올라갑니다.

 

이정목
암릉길
데크계단
북한산 암문앞 이정목
북한산 암문

암문에 도착하면 드디어 300m의 진정한 암릉구간을 올라가서 백운대 정상에 이르게 됩니다.

경사가 가파르므로 옆에 있는 철봉을 잡고 천천히 올라갑니다. 장갑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험해 보여도 난간이 잘 되어 있어서 충분히 올라갈 수 있습니다. 

암릉 철봉 구간
철봉 난간
정상으로 가는 길
백운대 정상 직전

 

정상 바로 아래 마당 바위
수락산 방면 조망
정상직전 보이는 인수봉과 도봉산
백운대 정상
정상에서 서울 방향 조망
백운대
만경대, 노적봉
유명한 오리 바위
만경대

 

 

전날 내린 비가 개인 후  등반하여 하늘과 구름이 잘 어우러 지고,  서울 , 고양등 주면이 아주 깨끗하게

조망이 되는 날이었습니다. 짧은 등산으로 서울을 다 조망할 수 있는 뛰어난 조망터인 북한산 정상 백운대는

서울을 품은 명산이기도 하거니와 등반 가성비도 뛰어난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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